1. K-패스란?
2024년 7월 지하철, 버스 통합 K-패스가 도입되면서 알뜰교통카드는 폐지됩니다. K-패스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 한도까지 연간 최대 21만 6,000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32만 4,000원과 57만 6,000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도입배경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어플을 이용하여 출발과 도착을 인식하고 눌러줘야 하는데
출발 버튼을 누르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가 최소 적립되며, 이동 거리에 따라서 적립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K-패스의 경우, 이와 무관하게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교통비 상승에 따른 절감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도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사용 중 후기로 출발과 도착을 직접 눌러주어야 한다는 점과 이동거리 비례한 마일리지 적립이 늦습니다.
3.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 비교
할인액 증가하나 이동거리 무관합니다.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일반 250원 △청년 350원 △저소득층 700원인 반면, K-패스는 △일반 300원 △청년 450원 △저소득층 800원입니다. 다만, 이동한 거리는 무관하지만 비싼 지하철 요금(공항 혹은 신분당선 등) 타거나 장거리 이용 시, K-패스 유리합니다.
알뜰 교통카드는 1회 교통비 금액구간별 할인액 상이, K-패스는 요금의 20% 환급
cf. 지하철요금 : 2,000원 X 20% = 400원, 알뜰교통카드 350원
K-패스 50원 더 줍니다.
결론적으로, 내년에 도입되는 K-패스가 유리해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53738
4.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 혜택
청년들의 생활비, 취업 준비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도 실시한다.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493개 국가기술자격이 대상이다. 연간 최대 3번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적게는 2만 1,000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의 응시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53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