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요금이 계속적으로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캐시백 제도를 확대하였습니다. 이는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 시 전기요금을 할인해 준다는 취지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에너지의 날과 전기 절약 꿀팁 그리고 캐시백 받는 제도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목차 1. 에너지의 날이란?
2. 전기 절약 꿀팁
3. 캐시백 받는 제도
1. 에너지의 날이란?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인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하며 에너지의 중요성과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금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소비의 절감 등으로 사용 에너지의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입 후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전력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전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동하지 않거나 대기사태에 있는 설비의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어야 합니다. 특히 리모컨을 사용하는 가전기기의 경우 자체 스위치를 꺼도 플러그를 뺴지 않으면 전기가 소모되니 전원을 꺼두는 것이 꼭 중요합니다. 이처럼 일상 습관에서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2. 전기 절약 꿀팁
1)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는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또는 사용량에 따라 1단계~5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전기 요금이 저렴하며 5등급 대비 약 30~40 가량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합니다. 따라서, 제품 선택 시 1등급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기전력 아끼기
-대기전력은 외출이나 장기간 휴가 시 집안을 비우게 되면서 제품의 전원을 켜지 않아도 꽂혀 있는 플러그를 통해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전자제품의 증가로 충전을 위한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충전이 완료가 되어도 플러그를 반드시 뽑아두어야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냉장고
-1년을 사용하면서 전력 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합니다. 냉장실의 경우 냉기 순환이 원활할수록 효율이 오릅니다. 60~70%를 채운 냉장고는 꽉 채운 냉장고 대비 5%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합니다. 반면에 냉동실의 경우 반대로 냉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가득 채워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또는 오랫동안 여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세탁기
-소비전력이 크기 떄문에 세탁기 돌리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물이 꽉 찬 경우 세탁효과가 저하될 수 있어서 적정량을 모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 시 온수보다 냉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수 사용하면 에너지의 90%가 물을 데우는데 소비가 되어 냉수로 세탁할 때보다 에너지소비량이 4.4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찬물 세탁을 권해드립니다.
5) 청소기
-모터를 고속 회전시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이 큽니다. 청소기 사용 시 한 단계 낮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전에는 필터부터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 한 단계 낮출 시 10% 소비전력이 절감되고 필터청소 후 흡입력이 좋아집니다.
6) 에어컨과 선풍기
-실내온도는 여름철 경우 26~28도 이상, 겨울철 경우 18~20도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적정 온도 준수는 건강 유지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 혹은 써큘레이터를 같이 돌리면 20~30%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시 3~5% 효율 증가, 선풍기 2시간 이상 사용 시 발열 효과 다운 및 건강에 해로우므로 적정사용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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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시백 받는 제도
-에코 마일리지 제도: 서울 시민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였을 때 마일리지가 적립이 됩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현금화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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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에코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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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인트 제도: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에코 마일리지는 서울 시민 대상이라면 탄소 포인트 제도는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대상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인센티브는 현금과 상품권 이외에 종량제 봉투, 세금 납부 가능한 바우처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됩니다. 지급시기는 상반기 인센티브는 당해연도 11~12월, 하반기 인센티브는 다음연도 5~6월 지급됩니다.
▽ ▽ ▽ 탄소 포인트 제도 ▽ ▽ ▽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cpoint.or.kr
※탄소 포인트제, 에코마일리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등과 중복 참여 가능할까요?
-한전 기준, 한국전력공사가 아닌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중복 참여 가능합니다. 단, 한전이 시행하고 있는 타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 참여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