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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오염수 방류, 해역에 미치는 영향과 여론조사 결과

by 길 안내잡이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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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수산물에 대해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오염수, 일본은 처리수라 부르는데 오늘은 방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는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목차 1.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

        2. 국민 여론조사 결과

 

1.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처리된 오염수에 포함된 핵종이 수산물에 얼마나 축적될 수 있는지 자체 수행한 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오염수에서 광어를 키운 뒤 6일 후에 일반 바닷물로 옮겨 광어 몸속의 핵종 농도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다른 핵종들은 처리수에 들어있는 양 자체가 미미해 의미 없는 값이 나왔고 삼중수소 값만이 유효했습니다. 처리수에 있던 광어들의 체내 삼중수소 농도는 약 1,000Bq/L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그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바닷물로 옮겨진 이후에는 체내 삼중수소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에서 정화되지 않은 고농도의 오염수가 유출됐습니다. 그럼에도 바다의 희석 작용과 정화 작용 때문에 일본 영해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아직 별다른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추가한다면 여과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오염수가 1년 동안 바다에 그대로 흘러나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염수 배출구를 기준으로 가로, 세로 10km 이내를 근해로 정의합니다. 물고기 등 생물체는 그 안에서만 서식한다는 가정 하에 물고기 등 생물학적 수용체에 미치는 단위 시간당 방사선량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후쿠시마 앞바다(근해)의 해산물만 연간 섭취할 경우 피폭되는 양이 일본인 한 명이 1년 동안 자연 방사선에 의해 피폭되는 양인 2.1 mSv를 넘지 못하는 0.018 mSv였다는 분석이었습니다.  물론 일본이 제공하는 정보를 100% 믿을 수 없으나 모델은 모델일 뿐, 모든 변수를 반영한 결과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인체영향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분석 결과도 문제가 없을 때 방류 선택하는 것이 국민의 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합니다. 

1) 광어를 후쿠시마 오염수를 정화한 처리수에 키웠을 때 삼중수소의 축적이 주변 바다의 농도 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2) 벨기에의 한 연구팀은 정화되지 않은 오염수를 1년 동안 방류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수산물 섭취나 바다생활을 통한 피폭량이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3) 현재까지의 연구는 대부분 방류 상황을 가정한 모델링 연구입니다. 하지만 모델링은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현실에서의 모든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4)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자체 인체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즉, 후쿠시마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국민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7.5명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안정성에 불안을 느껴 해산물 구매를 줄일 것이라는 답변도 76.3%에 달했습니다. 이는 임의 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가구전화와 이동전화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표집틀 방식의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입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 확정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소비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오염수 영향이 본격화하기 이전에 미리 먹거나 구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침체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할인 판매하는 수산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갈치와 굴비, 멸치 등 주요 수산물이 10%에서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고,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수산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여전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국민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가짜 뉴스 선동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희소식이 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오염수 우리 해역 영향 미미.... 해산물 안전 "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115700051

 

"후쿠시마 오염수 우리 해역 영향 미미…해산물 안전"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내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www.yna.co.kr

일본이 제공하는 정보를 100% 그대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모델은 모델일 뿐, 모든 변수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백도명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인체영향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며 “우리나라의 분석 결과도 문제가 없을 때 방류를 하는 것이 국민들의 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오염된 수산물이 식탁에 오를까? "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60599

 

[日 오염수 팩트체크] ⑦오염된 수산물이 식탁에 오를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편집자주] 이르면 한 달 내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한다. 최근에 공개된 국제원

m.dongascience.com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안정성에 불안을 느껴 해산물 구매를 줄일 것이라는 답변도 76.3%에 달했습다.

 

 

서울 민 10명 중 7명 " 방사능 오염수 방류 불안, 해산물 소비 줄일 것 "

http://m.dongbu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2020000&gisa_idx=145726

 

서울시민 10명 중 7명 “방사능 오염수 방류 불안, 해산물 구매 줄일 것”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안감. 서울시민 10명 중 7.5명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안정성에 불안을 느껴 해산물 구매를 줄일 것

m.dongb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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